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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투자자가 부동산을 해야 하는 이유

by 경자유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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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투자 항목으로 보통 주식, 부동산, 금, 은에 투자한다.

 

요즘은 주식, 부동산 모두 뜨거운 상황인데, 사회 초년생들은 자본이 적기 때문에, 당장의 큰 목돈이 들어가는 부동산투자보다는 주식으로 많이 한다.

나도, 우리 모두 한 때 주식투자가 수익율도 높고 투자비용이 적기 때문에, 부동산은 남이야기처럼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위 예시들 중 필수불가결한 것은, 부동산이다.

 

주가 떨어질 때,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집이 없으면, '주가하락 + 주거불안정' 이중고를 겪게 되지만

 

집이 있다면, 주거의 불안정은 겪지 않아도 되는 변수를 줄이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주식투자를 할 때, 주거안정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수익율이 높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부동산을 하는게 나은 선택이 된다. 

 


 

몇 가지 예상 질문이 있을 수 있어 뽑아보면,

 

첫 번째 질문 : 전,월세 살면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수익율이 높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피터린치, 워렌버핏 모두 집은 먼저 사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위에서 설명한 이유와 마찬가지 이유이다.

 

(사실, 이게 다다.

 

투자의 현인들이라는 분이 그렇다면 일단 그런거다.

 

정 반박을 하고 싶다면, 그 사람들보다 더 잘되고 나서 얘기해보자)

 

 

조금 디테일하게 설명충처럼 설명하자면, 전,월세를 살면 어쨌든 2년 혹은 4년뒤에 집에서 나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이 때 집에서 나가야 하는 '스트레스'가 매우 극심하다.

 

나도 사회 학생, 사회초년생일 때 전세집은 돌아다니며 살았는데, 2년마다 이사를 가야한다는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다. 

 

또한, 최근에 깡통전세로 인해 경매당할 위험도 점점 높아진다. 

 

이러한 이주의 문제를 통틀어서 '주거의 불안정성'이라 하는데, 이 것을 없애기 위해서 반드시 집 매수는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출처 : Pixabay

 

 

또한,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주거비용을 댈 수 밖에 없다.(전세 or 월세 or 매매(세금)) 

 

어? 나는 부모님 집에서 살기 때문에 돈을 안내는데요? 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는데,

 

이건 사실 '나'의 주거비용을 부모님이 대신 지불하고 있을 뿐인 것이지,

 

본인이 뛰어나서 혹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란 말이다. 

 

즉, 주식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주거형태가 안정적으로 갖추어진 형태로 가야 하는데, 집이 없으면 일단 전,월세 비용으로 쭉쭉 마이너스인 상태로 시작을 하게 되는 것이다. 

 

 

출처 : Pixabay

 


 둘 째. 집은 매매가 쉽게 안될 수 있다? ( 자매품 : 안팔리면 끝까지 안팔린다.) 

 

물론, 주식에 비해 매매가 쉽게 안될 수 있다. 이 말인 즉슨, '환금성이 낮다'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주식이 3일만에 되는 것이 비하면, 부동산은 아무리 빨라도 한달이내에 진행되기 어렵다. 

 

But, 그만큼 장기투자가 가능하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좋 은 자 산'을 장기투자를 하면 우상향 할 수 있다.

 

단, 싸게 샀을 때 라는 전제가 붙는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_-;;) 

 

 


셋 째. 부동산은 세금이 너무 많다?

 

출처 : Unsplash

 2020년 작금의 사태를 보아하니, 세금은 별로 부동산투자의 큰 걸림돌은 아닌 듯 하다. 

 

세금이 올라간다는 뜻은, 결국 세입자에게 전가되는 형태가 된다. 

 

따라서, 부동산 세금이 세더라도, 입지만 좋으면 사실 가격에 다 전가가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좋은 입지 아파트를 매수했을 때의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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