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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열중 19기_추천 TOP10 모두 읽고 부자그릇 키우조]_카오스애_3주차 강의 후기(feat. 발품은 결국 1등으로)

by 경자유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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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양파링님의 발품강의였다.

 

지난 주 손품강의에 이어, 발품강의에서는 현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사람과 분위기를 알아보고,

 

매물들을 보며 체크할 사항들,

 

인테리어 견적내는 방법과 가격 협상을 잘 하는 방법,

 

그리고 계약서 작성 시 꼼꼼히 체크해볼 것들에 대해 배웠다.


계획과 동선만 있으면 못 갈 곳이 없다.

아무리 큰 도시라도 일별 계획과 동선만 짜면 못 볼 곳이 없다는 말이 와닿았다.

 

큰 광역시라 할지라도 우선은 나에게 주어진 일자와, 동을 나눈다면 한 동씩 도장깨기 하듯 발품 해나가면 앞마당으로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 와닿았다.

 

평소에 나도 집안일을 할 때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 나던 것들이,

 

'거실, 안방, 작은방, 주방' 이렇게 구분지어서 하다가 보면 언젠간 다 청소하게 되는 기적(?)을 보게 된 경우가 많았다.

 

발품 가기 전엔 항상 한달 계획을 짜는 연습을 BM해야겠다.

 

 

계약서 작성은 엄연한 법률행위이다.

계약서 쓰기 전에는 꼭 꼭 체크해보라는 말씀이 또 와닿았다.

 

평소 사근사근하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던 양파링님도, 계약서 작성 부분을 설명해주실 때엔 굉장히 엄한 표정과 목소리로 말씀주셨다.

 

실제 부동산 매매 혹은 전월세 계약서를 쓰다 보면, '부동산 사장님이 경험이 많으시니, 으레 잘 써주셨겠지'라고 생각하고 자세히 안 봤던 기억들이 있다.

 

그런데 비교적 최근에 임차계약을 하게 되면서 도장을 딱 찍으려던 순간, 계약서상에 빠진 내용과 오탈자들이 보여서 간신이 도장 찍기 전에 정정했던 기억이 있다.

 

만약 잘 못 찍고 전월세 신고가 되면, 그 이후로는 어떠한 변경도 불가능 하단 걸 강조하여 말씀주셨다.

 

계약서라는 건 엄연한 법률 행위이기 때문에, 꼭 계약서는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다.

 

 

안 좋은 지역을 다 가봐야 좋은 지역을 알 수 있다.

작년 중급반 임장할 때, 영등포구 발품을 다니며 좋은 곳부터 안 좋은 곳까지 다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가 투자할만한 곳과 좋은데만 가면 되지, 왜 이런 뒷골목까지 다 와봐야 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실제 임장을 가면서 안 좋은 곳까지 다 가보니, '아 이래서 이 지역은 집 값이 저렴한 이유가 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단순히 지도만 봤다면 아마 절대로 몰랐을 것이다.

 

혹은 손품은 봤다고 하더라도 곧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번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발품을 할 때는 일부러라도 좋은 곳과 안 좋은 곳을 모두 임장루트에 넣도록 BM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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