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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열중 19기_추천 Top10 모두 읽고 부자그릇 키우조]_카오스애_4주차_하락장을 기대하는 부린이

by 경자유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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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을 기다리는투자자]


약 7~8년간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투자를 공부해서 못 써먹게 되면 의미가 반감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분명히 부동산은 싸이클이 있으니, 언젠간 하락기가 오겠지. 근데 언제 오지? 오긴 오는거 맞나?'


하지만, 최근 수 개월동안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하락소식이 각종 뉴스에서 나오면서, 슬슬 기쁜마음이 들었다.


'나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오는구나!'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도 '하락장이 기다려지고 설레이기까지 하다'라는 말씀에 큰 공감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슬슬 지방 중소도시와 광역시에 투자기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좀 더 큰 하락장이 왔으면 하는 바람마저 들었다.


물론 다주택자인 분들에겐 일시적으로 안 좋은 소식일 수는 있겠지만, 월부 투자 기준대로 저평가 된 곳들을 샀다면,


여전히 이익구간에 있기 때문에 손해보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너바나님도 16년 전인 2006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 상승기의 막바지에 시작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나 또한 늦지 않았다는 점을 통해, 조급함을 버릴 수 있는 강의였다.




[돈은 행복으로가기 위한 중간 단계일 뿐]


마지막 장에서 돈을 버는 것은 머니게임이라 하셨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돈을 굴리는 머니게임.


그리고 결국 그 돈을 모아서 가는 곳은 '행복'이라는 말에, 잠깐동안은 공감하지 못 했지만, 행복 10계명을 쓰면서


'돈'이 결국 불행을 막는 방법 중 하나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행복 10계명을 쓰다 보니, 많은 부분은 너바나님 말씀대로 그다지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었다.


가족과 산책하기, 아이가 웃을 때, 맛집 가기, 좋은 책 읽기 등등.(여행가기 전 공항 도착했을 때, 요런거 빼고 ㅋ)


그래서 내가 목표한 돈을 벌게 되면, 그리고 그 방법이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나머지는 내가 세웠던 행복들을 하나씩 누리고 느끼면서 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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